대부 위키
가입하기
Advertisement


"난 네 형이야, 마이크, 네 형이라고!"
―프레도 코를레오네[출처]

프레데리코 '프레도' 코를레오네코를레오네 형제의 둘째 아들이었다.

전기[]

1915년 10월 18일, 프레도는 비토카르멜라 코를레오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갓난아기였을 때 폐렴을 앓았었다. 대부 돌아오다에서, 어린 프레도가 교구 신부에게 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암시되며, 남자들과 비밀리에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묘사된다.

프레도는 자라나면서 공격적인 성격이었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특성을 잃게 되었다. 그는 학교를 중퇴한 후 부모님과 계속 같이 살았다. 결국 비토는 "패밀리 사업"의 시시한 일거리들을 그에게 맡기기로 결정한다.

프레도와 패밀리[]

성인 시절의 프레도는 삼형제 중에서 가장 약했을 뿐만 아니라 패밀리 운영에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업무를 맡았었다. 하지만 카리스마가 넘치는 청년이었던 그는 주로 사업 미팅 전에 중요 인물을 공항에 마중나가 접대하는 일을 맡기도 했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을 만큼 강인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945년 12월, 항상 돈의 운전사였던 파울리 가토가 병가를 내자, 프레도는 아버지의 운전을 맡겠다고 자원한다. 그들이 밖에 있을 동안, 돈이 암살자에게 저격당하고 마는데, 프레도는 총기를 더듬거리며 놓쳤고 반격에 실패한다. 암살자들이 도주하자, 그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길거리에 앉아 울기만 하였다. 사건 이후, 그는 아버지를 암살 시도로부터 지켜내지 못한 것에 열등감을 느껴 한동안 자신의 방을 떠나지 않았다.

네바다로의 이주[]

"마이크, 앞으로 라스베이거스에 오지 말고, 모 그린에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프레도, 형은 내 친형이고, 형을 사랑해. 하지만 다시는 패밀리가 아닌 자들의 편을 들지 말도록 해. 절대로.
"
―프레도 코를레오네와 마이클 코를레오네[출처]
Vlcsnap-2010-02-24-18h57m55s100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프레도

이후 프레도는 돈 프란체스코의 보호 아래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하였고, 모 그린에게 현혹되고 만다. 그린은 패밀리와도 친분이 있어 미국 서해안의 안토니 몰리나리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기도 했었다. 그는 프레도를 동등한 파트너로 대하지 않았고, 프레도의 계집질에 짜증을 느꼈다. 그린은 프레도에게 사업 파트너의 시신을 처리하도록 하여 그를 위험에 빠뜨린 적도 있다.

모 그린이 마이클에게 호텔과 카지노를 매각하는 것을 거부하자, 프레도는 마이클에게 그린을 두둔하였는데 돌아온 것은 다시는 패밀리가 아닌 자들의 편을 들지 말라는 경고였다. 이후 그린은 1955년에 암살당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프레도는 쇼걸과 매춘부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는데, 패밀리에서는 매우 부끄럽게 여겼다.

라스베이거스 이후의 삶[]

프레도는 마이클에 의해 자신만의 레짐을 부여받았고, 소토 카포(부두목) 직위에 임명되었다. 프레도에게는 거의 권력이 주어지지 않았고 그 직함도 의례적인 것으로서, 자격 미달이었지만 친족 등용으로 직위를 받은 것뿐이었다. 마이클의 2인자는 항상 알 네리였다. 마이클 코를레오네의 경쟁자인 시카고 범죄조직의 보스 루이 루소는 프레도의 양성애에 대한 소문을 이용하여 마이클을 나약하게 보이고자 하였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는 조니 폰테인이 보낸 마거릿 듀발을 자신의 방에서 만난다. 프레도는 망설였지만 그녀에게 3천 달러를 지불하였고 그녀와 최고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조니에게 말했으며 결국 굴복해 그녀와 잠을 자게 되었다. 직후 프레도는 마거릿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아기는 입양을 보냈다.

패밀리를 위한 계획[]

Fredo2

아바나에서의 프레도와 마이클

샌프란시스코의 돈 몰리나리 장례식에서, 프레도는 뉴저지 주 콜마의 것과 비슷한 공동묘지를 세우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코를레오네 패밀리가 옛 묘지 땅을 값싸게 매입하면 최고의 부동산이 될 뿐만 아니라, 묘지 사업의 동업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프레도는 마이클에게 이러한 계획을 제안하고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면서 그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의 능력을 확신시켜주었다. 프레도로서는 실망스럽게도, 마이클은 이 계획을 비현실적이라고 일축하였다. [3]

결혼[]

1956년 크리스마스 무렵, 프레도는 하향세로 접어드는 중인 유명 여배우 디애나 던과 함께 코를레오네 크리스마스 파티에 나타난다. 몇 달 후, 그들은 결혼하였고 던은 자신의 영화 일부분에 프레도가 출연하도록 해주었다. 이후 1957년 9월, 프레도는 할리우드 인맥 덕에 "The Fred Corleone Show"라는 TV 쇼 커리어를 얻었고 성공작이 되었으며, 1959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네바다 주의 지역 방송국에서 비정기적으로 월요일 밤마다 송출되었다. 프레도의 음주 문제는 계속되었고 가속화되었다. 어느 날 그는 디애나가 그녀의 영화 공동 주연인 맷 마셜과 바람 피우는 것을 발견했고, 프레도는 그가 그녀에게 사준 콜벳을 쏴버렸다. 디애나의 공동 주연이 그를 공격하려 하자, 프레도는 권총으로 그를 때려 지역 감옥에 수감된다. 그를 보석으로 풀어주러 온 톰 헤이건은 프레도의 무모한 행동과 마이클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에 대해 말다툼을 하였다. 톰은 마셜과 호텔에 돈을 지불한 후 정당방위로 기소를 다시 기각하였다. [3]

프레도의 배신[]

"형이 했다는 거 알아.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마이클 코를레오네[출처]
Vlcsnap-2010-02-25-19h33m25s130

프레도의 배신을 알게 된 마이클

닉 제라치클리블랜드의 돈 빈센트 포를렌자를 만나 마이클을 무너뜨리려는 자신들의 계획에 프레도가 어울릴 수 있을지 논의한다.[3] 하이먼 로스와의 거래는 교착상태에 이르렀고, 그들은 하이먼의 성공에 프레도를 장기말로서 이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프레도의 콜마 계획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그가 듣는다면, 그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할 것이라 생각했다. 프레도는 조니 올라를 만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모든 정보, 특히 재정 정보를 그에게 제공하였다. 프레도는 그 거래에서 자신의 목표가 단순히 스스로 뭔가를 얻는 것이라고 막연히 주장했으며, 자신이 형을 죽이려는 더 큰 음모의 일부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마이클이 암살될 경우, 프레도는 적어도 일인자로서 코를레오네 패밀리를 이끌었을 것이다. 프레도가 마이클의 암살 계획을 알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었다.

절연[]

이 문서는 미완성입니다. 이 문서에 기여해서 대부 위키를 도와주세요.

뒷이야기[]

프레도 코를레오네는 존 커제일이 연기했으며 영화 대부대부 2에 등장했다.

갤러리[]

출처[]

  1. 대부
  2. 대부 부록
  3. 3.0 3.1 3.2 대부 돌아오다의 줄거리상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