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비토는 겨우 9살이에요. 둔하고, 말도 잘 못하죠."
- ―안돌리니 부인
안돌리니 부인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코를레오네 마을에 살았던 여성으로, 안토니오 안돌리니의 아내이자 파올로 안돌리니와 비토 안돌리니의 어머니였다.
전기[]
안돌리니 부인의 삶은 돈 치치오가 그녀의 남편인 안토니오 안돌리니와 맏아들 파올로 안돌리니를 자신에게 저항했다는 이유로 살해한 직후 망가지기 시작한다.
유일하게 남은 자식인 어린 막내 아들 비토 안돌리니를 지키기 위해, 안돌리니 부인은 돈 치치오를 찾아가 하나 밖에 남지않은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해보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그러자 그녀는 비토에게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치치오를 붙잡고 그의 목에 칼을 들이댔으며, 곧 치치오의 부하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후 도망치는 데 성공한 비토는 이탈리아를 영원히 떠난다.
수 년 뒤, 어른이 된 비토는 돈 치치오를 찾아와 칼로 치치오를 살해하고 그의 부하인 모스카와 스트롤로까지 죽여 복수를 이룬다.
성격과 특성[]
그녀의 가족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안돌리니 부인은 유일하게 남은 자식이자 사랑하는 비토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