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놈들 다 잡아넣었다고 들었는데, 네놈은 도대체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 ―마크 맥클러스키가 마이클 코를레오네에게
마크 맥클러스키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부패한 경찰관이었다. 범죄 조직 타탈리아 패밀리와 마약상 버질 솔로초를 위해 일했다.
전기[]
마크 맥클러스키의 아버지 또한 경찰관이었는데, 어린 마크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가게 주인들이 주는 용돈을 받곤 했다. 이는 마크가 아버지의 뒤를 밟아 경찰관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1]
이후 경찰관이 된 마크 맥클러스키는 20년 동안 경찰에 복무했다. 처음에는 정직하고 굳센 경찰관이었으나, 그가 순찰경관이었을 당시, 낮은 봉급과 네 명의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뇌물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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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특성[]
경력 초기까지만 해도 근면한 경찰관이었던 맥클러스키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뇌물을 받기 시작한 뒤부터 완전히 부패한 경찰관이 되었다. 또한 욱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마이클 코를레오네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턱을 부러뜨렸다.
뒷이야기[]
- 마크 맥클러스키는 스털링 헤이든이 연기했으며 영화 대부에 등장했다. 대부 게임판에서는 더그 에이브라함스가 마크 맥클러스키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 원작 소설에서는 마크 맥클러스키라는 이름이 언급되었으나, 영화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채 맥클러스키로 등장한다.